핀페시아(Finpecia)는 남성형 탈모(안드로겐성 탈모증) 치료제로 널리 사용되는 피나스테리드(Finasteride) 1mg 성분의 의약품입니다. 주로 인도 제약회사인 Cipla에서 제조하며, 한국에서는 정식 의약품이 아니기 때문에 직구로 구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
연령별로는 30대가 5만3,376명, 40대가 5만5,763명으로 30~40대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.
주목할 점은 1030 젊은 탈모인이 40대 이상 중장년 환자만큼이나 많다는 건데요. 2020년 기준 10대 환자는 17,509명(7.4%), 20대는 49,969명(21.2%), 30대는 53,422명(22.8%)으로 전체 탈모환자 234,780명 대비 51.4%를 차지하고 있어요. 발병 연령대가 점차 낮아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
성별로 보면 같은 기간 여성 탈모 환자 연평균 증가율이 2.9%로 남성 탈모 환자 증가율 2.1%보다 더 컸습니다.
- 주요 성분
• 피나스테리드(Finasteride) 1mg
• 5α-환원효소 제2형 억제제
• 테스토스테론이 DHT(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)로 전환되는 것을 억제함으로써 탈모를 예방 - 효능
• 남성형 탈모 진행 억제
• DHT 수치를 낮춰 모낭의 위축을 막고 탈모를 늦춤
• 정수리 부위나 앞머리선의 탈모에도 효과
• 정수리 탈모에 더 효과적이라는 보고가 많지만, 앞머리에도 일부 효과 있음
• 모발 굵기 증가, 빠지는 양 감소 - 복용 후기
많은 사용자들의 공통된 후기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:
긍정적인 후기
• 복용 3~6개월 후 머리카락 빠지는 양이 줄어듦
• 1년 이상 복용 시 정수리 부분 머리숱이 늘어남
• 가격이 정품 프로페시아보다 훨씬 저렴해 경제적
부정적인 후기
•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오래 걸림 (보통 3~6개월)
• 꾸준히 복용해야 하며 중단 시 다시 탈모 진행
• 일부 사용자에게는 효과가 미미하거나 없음
- 부작용
피나스테리드는 대체로 안전하다고 평가되지만, 일부 사용자에게는 다음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:
성기능 관련 부작용 (전체 사용자 중 1~5%)
• 성욕 감소
• 발기 부전
• 사정량 감소
기타 부작용
• 우울감, 무기력
• 여성형 유방(드물게)
• 두통, 피부 트러블
※ 대부분의 부작용은 복용 중단 시 회복되지만, 극히 드물게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(PFS: Post Finasteride Syndrome).
- 주의사항
• 여성 및 어린이는 복용 금지 (특히 임산부는 약물 접촉도 피해야 함)
• 간 기능 저하 환자는 복용 전 의사 상담 필요
• 장기 복용 시 정기적인 부작용 체크 권장 - 핀페시아 vs 프로페시아
항목 핀페시아 프로페시아 FDA 승인
제조사 Cipla (인도) MSD (미국)
성분 피나스테리드 1mg 피나스테리드 1mg
